* 아래 글은 고객 ID : hoomey 님께서 주신 후기 글입니다.

  기존 쇼핑몰 게시판의 글을 기록물 차원에서 새 통합 쇼핑몰로 옮긴 것입니다.

* 고객님의 사용후기는 개인적인 체험이어서 보편적인 제품의 효과가 될 수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사용후기를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얼마전 제품구매시 이소캐비어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닝 마스크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
그간 파이토니아 제품만 사용하다가 여기저기서 선물로 들어오는 화장품들을 사용하느라 타사제품을과 병행하며 파냐 제품들을 사용해 왔구요~

마스크팩은 입소문난 타사 제품들을 몇번 써보았는데(쌍빠, 하유미팩, sk2 등)
어제 이소캐비어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닝 마스크를 사용해보고 남편한테도 얘기했지만 정말 파냐제품은 매번 뛰어난 만족감을 주네요.

우선 얼굴에 부착시켰을대의 느낌부터 얘기하자면 그간 어떤 마스크팩들 보다도 완벽한 밀착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처음 포장에서 꺼내었을대는 두께감때문에 부착이 잘될까 싶었는데, 전혀 미끄러지는 느낌도 없이 들뜨는 부분도 없이 정말 짝~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코끝, 턱끝의 굴곡면도 완벽한 밀착감이 있었구요,
사이즈도 넉넉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트임처리가 되어있어서 얼굴 라인에 맞춰 꼼꼼히 감아붙일수 있었구요.

제가 사용해본 제품에 제한된 것이지만 아무리 착용감이 좋다하는 젤리 타잎이고 사람 피부 온도에 반응해서 흡수되고 한다고 해도
얼굴에 부착되어 있는 부분의 반대쪽면은 공기에 노출되어 있어서
많든 적든 공기중 수분이나 유효성분이 증발될수 있겠다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요
파냐의 마스크팩은 피부부착면과 반대쪽 면의 표면처리가 달라보였어요.
공기중으로의 증발을 최소화하고 피부의 흡수를 돕기위한 마스크팩의 재질 자체가 여지껏 사용해보지 못한 것이었어요.
어제 몇번이나 만져보면서 놀라운 기술력이라고 중얼거렸죠. ㅎㅎㅎ
50분 넘게 붙이고 있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가장 건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종잇장처럼 되어 있더군요~
그만큼 피부가 맛있게 흡수한것이겠죠~ ^^
향은 은은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부착하고 있는 동안 처음 20분 정도는 약간 화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리거나 따끔거리는 자극이 아니고 살짝 화~한 느낌이었어요.
익숙해져서인지 뗄때쯤엔 잘 못느꼈는데 떼고 나니까 또 몇분동안 조금 화하더라구요.

사용후 느낌도 참 신기했는데,
대부분의 마스크팩은 피부위에 남은 잔여물의 느낌으로 촉촉하다고 표현을 했던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파냐는(제가 워낙 건조한 상태였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피부위에 잔여물이 전혀 안남아있더라구요.
얇팍해진 팩을보면 분명 피부가 흡수한건데 말이예요~
질퍽하고 촉촉한 느낌의 일시적인 수분보충이라기보다는 부들부들 보송보송하면서 그냥 내 평소 피부가 몇달 전쯤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랄까...
너무 과한 칭찬인가요? 하지만 저는 정말 그러해서 남편에게도 그렇게 얘기했답니다. ㅎㅎ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로선 정말 신기한 느낌.. @0@

물론 홈쇼핑에서 다량으로 파는 여러 마스크팩 제품들과 가격적인 부분을 비교하자면 
고가에 속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던데요.
왜 돈들여 관리하는지 알겠다 싶은..

선물로 보내주신 마스크팩덕분에 제 피부가 확실히 몇달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것 같아요.
얼마나 지속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화장할때도 느꼈으므로 절대 과장아님.ㅎㅎ 
두팩 보내주신거에서 하나는 어제 사용했고 남은 하나는 다음 주 남동생 결혼식 전날에 써야겠어요. 히히~
위시리스트에 한나 더 추가되었네요... 파냐 마스크팩.... ㅠㅠ*
정말 몇개 사서 쟁여두고 싶어요. ㅎㅎ
감사히 잘 써보았습니다. ^^